결혼식 축의금과 복장, 하객 예절까지 알아볼텐데요.
3월에는 봄과 그리고 결혼식이 있죠.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결혼식장 방문이
꺼려지기도 하지만
인생에 단 한번뿐인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저 역시 이번주 주말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
보통 5만원과 10만원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 금액은 사회 통념상 예의를 차리기 위한
최소한의 금액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최근에는 물가 상승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최소금액보다는
조금 더 내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특히나 친밀도가 높은 사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낼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거든요.
또한 받은 만큼 돌려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인간관계라는건 상호작용이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죠.
내가 낸 축의금 얼마나 돌아올까요?
이건 정확하게 계산하긴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는 있어요.
먼저 자신의 하객수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웨딩홀마다 다르지만 200명 이상 수용가능한 곳에서는
홀 내 인원만큼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만약 홀이 300명 규모라면
100명분의 식사권을 받을 수 있겠죠?
그렇다면 남은 200명분의 식비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대부분 신랑신부측에서 공동부담한답니다.
따라서 나의 하객수 X 1/n 을 하면 식대를 알 수 있고
거기에 2배를 곱하면 축의금 회수액을 예상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다른사람의 결혼식 갈때 옷차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장차림입니다.
그러나 사정상 정장을 입지 못하는
경우라도 단정한 차림이면 괜찮아요.
예를 들어 청바지에 티셔츠 같은
캐주얼 복장은 피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결혼식이니 되도록
밝은 색 옷은 피해주는게 좋아요.
신부 드레스 색깔과 겹칠수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모자나 슬리퍼같은 신발은 피하도록 합시다.
하객 예절 중
가장 신경써야되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가장 첫번째로 신경써야될 부분은 바로 시간약속입니다.
모두가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하는 자리인만큼
늦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두번째는 복장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너무 편한 차림으로 가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단정하게 입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식사매너입니다.
뷔페 음식을 먹을 때는 공용 집게를 사용하거나
맨손으로 집어먹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겠죠?
마지막으로는 인사 매너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안부인사를 나누는 것은 좋지만
과한 음주 후 고성방가를 하거나
술주정을 부리는 행위는 피해야겠죠?
오늘은 결혼식 축의금과 복장,
하객 예절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경조사비 지출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셔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복장과 하객 예절까지 챙겨서 결혼식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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